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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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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다낭 여행 마지막 날. 베트남 다낭 (Vietmam, Da Nang) 2019.10.14~10.18 (3박5일) 다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후, 짧은 여정의 긴 여운이 남지 않도록 이곳의 하늘과 바다와 풍경을 담는다. 처음 방문할 때와는 다르게 찬란하게 빛나는 하루의 시작. 어제와는 다르게 일찍 움직인 탓에, 누구보다도 빠른 아침을 먹었다. 식후 남은 시간동안 덜 챙긴 짐들을 정리하면서, 어제 소원 등을 띄울때 벌레에 물린 자리 확인하고, 게다가 자고 일어나서 오른쪽 귀 아래 부풀어 올라서 따끔따끔... 이거 질병에 걸린 것 아니냐며, 귀국 못할지도 모르겠다며 K님과 농담 주고받다. 08:50 관광지를 향해 출발했다. 버스에서 노니와 침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곧 쇼핑하러 가겠구나 싶었다. 노니는 한때 강남주스 음.. 그러니..
2019.10.16 다낭 여행 둘. 베트남 다낭 (Vietmam, Da Nang) 2019.10.14~10.18 (3박5일) 전날의 일정이 과했던건 아녔다고 생각했는데, 피로가 풀리지 않아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준비는 더딘 편이었고, 식사도 팀원 모두가 거의 마칠때 즈음 시작했다. 입맛이 없어서 건성으로 먹고, 그덕에 함께 다니던 동료J님께서 주신 간식을 거부하지 않고 먹었다. 호텔 로비로 나오자 팀원들 모두 흰티+청바지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었다. 단체복 느낌이라 가이드라 재밌어했고, 팀원들은 결속력 상승되면서 모든 사진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만족했다. 바나힐로 가는 동안 베트남 역사 듣기. 이날은 박대통령과 5.16혁명이자 군사 구테타 얘기.. 한국사 시간 허투로 보내지 않았구나 싶었던 내용들. 꽤 자세한 얘기도 듣다. 돼지와 가발..
2019.10.15 다낭 여행 첫. 베트남 다낭 (Vietmam, Da Nang) 2019.10.14~10.18 (3박5일) 06시 (한국 08시) 모닝콜을 받다. 한국에서의 습관덕에 더 빨리 일어났다는 것은 안비밀. 아침부터 다낭은 비가 내리고, 먼 바다에선 파도가 넘실거린다. 바다가 보이는데 건물들로 시야가 가로막혀 아쉬웠다. 그리고 오전중에 빨리 움직이면 저곳까지 산책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여행내내 비와 피로로인해 생각으로만 그쳤다. 06:30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음... 대체로 여행자를 위해 신경을 쓴 것 같다. 그러나 이곳에서만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이 있다. 나는 후각과 미각이 예민한 편이지만, 대체로 움직일 수 있을만큼 참고(?) 먹는 타입이라 먹을 수 있는 몇가지의 음식을 선별해서 먹었고 ..
2019.10.14 다낭 여행 베트남 다낭 (Vietmam, Da Nang) 2019.10.14~10.18 (3박5일) 10.14.Mon. WJ에서 13:30 출발해서 16시 넘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인솔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기다리는데 기계 오류로 인해 수화물을 부치면서 티켓을 받으라고 한다. 이후 17시 즈음 공항내 식당에서 이른 저녁으로 불고기 정식을 먹고나서 17:55 넘어 수화물을 부침. 공항 검색대를 지나고 난뒤, 탑승전 시간이 있어 19:30까지 면세점 쇼핑. 몇곳을 다니다가 피로감에 버버리 매장을 지나 대합실이 있어 벽이 마주보이는 곳에 다리 쭉펴고 앉아있다가 Lotte Duty Free (롯데 면세) 홍보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있어서 한컷.. 아니 여러컷 찍음. 이후 탑승 시간에 맞춰. 일행과 만나 공항내 전철을 이..
2019.09.27 ​am06:10.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도, 계절의 변화와 흐름의 차이가 있다. 대기가 품은 온도와 무게감. 미세하게 바뀌는 세계의 소리... 아침의 하늘을 담다.
2019.09.17 : 하늘을 담다 양떼 구름이 가득한 하늘. 비를 몰고 온다는데, 빗방울 하나 떨어지지 않았다.
2019.09.15 : 빛의 기둥
20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