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2.01~ 임시완 그림 임시완 팬 되면서, 정말 잘 그리고 싶었고 많이 그리고 싶었는데... 실력이 비루하여 세장만 공개. 개인 팬블로그엔 과정 컷도 올렸지만, 이래저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2015.09.07 서울에서 용무를 마치고, 강남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11F에서 점심. 맛있어서 좋았는데 사람들로 붐벼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없었다. 2015.04.02 법정 스님과 최인호 작가의 산방 대담 가 도착했다. 사들고 표지만 쓰다듬다가, 몇 장 읽고 감성에 취해 흐느끼다가, 말씀에 고개를 주억이기도 하고...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문장에서 온기를 느끼고 향기를 맡다. 더보기 2015.03.21. 임시완 첫 팬미팅 'Hello' 후기, 봄날의 꿈 2015.03.21 임시완 단독 첫 팬미팅 후기, …봄날의 꿈… : 타이핑을 하다보니 무려 A4용지 6페이지 분량이 나왔음에도, 첨삭 없이 포스팅함. 서울시민이 아닌 1h40m 거리의 타 지역민이다. 서울 도착하자마자 강변에서 잠실나루까지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환승을 하려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한참동안 걸어야했다. 대략 30분 가량 소요된 것 같은데, 체감상 몇 시간은 걷는 느낌이었고, 올림픽홀에 도착했을 때는 완전 녹초가 돼 버렸다. 사실 홀도 못 찾고 헤매고 있다가 한 무리의 여성분들이 지나가기에 본능적으로 '따르자'며 쫓아갔다. 그들이 지나가지 않았다면 아마 더 오래도록 헤매지 않았을까 싶다. 올림픽홀 앞에 당도하자 많은 팬들이 있었고, 무리를 이루고 서서 기분 좋게 .. 2015.02.10. 아침부터 부산스런 소음이 들린다 했더니, 밤새 눈이 쌓일 정도로 내렸다. 하늘도 공기도 희뿌옇고, 호흡기관을 타고 오르는 숨도 뿌옇다. 입춘이 지나 초록입자가 둥둥 떠다니는 듯 하더니, 그새 다시 겨울이 돼 버렸다. 이전 1 ··· 19 20 21 22 다음